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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스 고딘 -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마케터 =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
하지만 그렇다고 제품과 동떨어진 거짓말로 일관하면 안된다는 경고를 해준다.

결국.. 제품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지만..
내가 맡는 제품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다시 깨닫게 해준 책이랄까..
하여튼 어렵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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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9인의 이야기..

- 슈퍼 마리오를 만든 게임의 신 미야모토 시게루
- 문명으로 시뮬레이션 게임의 대부가 된 시드 마이어
- 파이널 환타지의 아버지 사카구치 히로노부
- 둠으로 전세계 프로그래머들의 영웅이 된 존 카멕
- 심시티와 심즈로 게임의 신세계를 창조한 윌 라이트
- 버추어 게임 시리즈의 사령관 스즈키 유
- 파퓰러스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원조가 된 피터 몰리뉴
- 울티마로 컴퓨터 롤플레잉 게임의 군주가 된 리차드 게리엇
- 스타크래프트로 한국 게임계의 산타클로스가 된 빌 로퍼


명예의 전당의 회원 9인에 대한 소개 및 스페셜 게스트 1인의 삶 및 게임에 대한 열정을 소개한 책.. 솔직히 빌 로퍼가 저 자리에 있는 것은 순전히 국내에서 책 판매 부수를 늘리기 위한 전략이 아니었을까 싶다 -_-

개인적으로는 저 정도의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 빌로퍼 아저씨의 파워는 좀 약하지 않나 싶고.. 차라리 코지마 히데오 정도가 나왔으면 수긍했을지도..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거장들의 게임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엿볼 수 있어 매우 좋았고.. 아울러 각 장의 끝마다 한국 크리에이터에 대한 소개글도 간략하게 나와서.. 게임 업계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한번쯤 봐둘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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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좋아하는 닌텐도와 나이키가 경쟁상대라구??

간만에 재미있게 읽은 마케팅 책..

요즘 같은 시대에는 결국 시간 점유율을 놓고 싸워야 한다는 기본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책..

* 미래시장을 읽는 8가지 트렌드
1. 시간점유율(Time Share)
2. 엔터테인먼트(E-Factor)
3. 스토리텔링(Storytelling)
4. 입소문(Word-Of-Mouth)
5.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6. 자기중심경제(Egonomy)
7. 브랜드 전도사(Evangelist)
8. 컨텍스트(Context)


이런 다양한 트랜드 중에서도 내가 관심 있게 본 분야는 바로 시간 점유율,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전도사였다.
이걸 앞으로 어떻게 게임 마케팅에 적용시킬 것인가는 좀 더 고민이 필요 -_-;
iCon - 스티브잡스 도서 2007. 3. 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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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대한 CEO - 스티브잡스

단순히 스티브잡스를 애플의 CEO로만 알고 있었다.
물론 이후 애플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면서 스티브잡스가 대단한 사업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막상 그가 무슨 일을 했는지 어떻게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이 책을 접하면서 그는 막연하게 내가 알고 있던 애플의 CEO가 아니었다.

책의 앞장에서 나오는 잡스의 이미지는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고집불통에 다른 사람을 이용했다 버리고.. 심지어는 친딸마저 버리는 비겁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책의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그의 업적에 혀를 내두르게 되었다.
그는 여전히 고집불통이지만 가장 위대한 비즈니스맨이라고 하겠다.

컴퓨터 사업 분야에서, 음악 사업 분야에서 그리고 애니메이션 사업 분야에서..
언제나 돌풍의 핵에는 잡스가 있었다.

이 책은 스티브잡스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하겠다.

사업가 잡스, 인간 잡스, 애플 그리고 아이팟,  픽사 등 잡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을테니..
게임 제작 사례 도서 2007. 3. 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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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실전에 도움이 될 만한 개발 노하우를 적은 책으로
게임 개발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게임에 대한 내용인데다 -_-;;
책에 등장하는 이니셜의 주인공들과 같이 일을 하고 있는지라..
더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