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가 드디어 캐주얼 대전액션 ‘쿵파’ 출사표를 던졌다.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24일 오후 넥슨홍보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변신과 멀티라인 배경시스템, 다양한 콤보기술 등을 특징으로 한층 완성도가 높아진 '쿵파'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지스타2006’에서 처음 선보인 후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특히 ‘겟앰프드’ ‘던전앤파이터’ 등과 같은 캐주얼 대전 액션 게임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단순하면서도 깊이있는 작품을 추구하고 있다.
 
 엔도어즈는 오는 29일부터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빠르면 5월 중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변신 시스템이다. 사용자 캐릭터의 분노게이지가 일정 수치 이상으로 채워지면 강력한 능력을 지닌 히어로로 변신하는 이 시스템을 통해 막판 역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시스템 사양 역시 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대폭 낮췄다. 엔도어즈는 "그래픽 사양을 대폭 낮춰 캐주얼 게임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달리 실제 플레이를 진행하다 보면 깊이가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느낄 것"이라고 덧 설명했다.
 
 또 ‘쿵파’는 캐릭터의 성장보다는 개인 숙련도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돼 고레벨과 저레벨에 대한 차등을 줄였다.
 
 지난 2년 동안 ‘쿵파’ 개발을 맡고 있는 엔도어즈 개발2팀 김광호 팀장은 "겉으로 보기엔 캐주얼게임과 비슷하지만 ‘철권’ 버추얼파이터’ 같은 대전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모든 시스템을 다 갖추고 있다"며 "저연령층에게 초점을 맞추기보다 고연령층까지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김광호 팀장과의 일문 일답
 
   - 개발은 언제부터 시작했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엔도어즈와 합병되기 전 쿵엔터테인먼트에서 2004년부터 기획했다. 그래픽 포함 5명의 인원으로 출발 현재는 30명의 개발자들이 막바지 작업에 힘쓰고 있다. 이전 작품이었던 ‘파티­-파티’의 그래픽 엔진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현재 스킬과 길드전을 추가하고 있다.
 
 - 초기 개발의도는.
 ▲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전 액션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철권’ ‘버추얼파이터’와 같은 대전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캐주얼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변신시스템 역시 초기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으나 개인간 실력차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점차 비중이 높아졌다.
 
 - 이 작품의 특징은.
 ▲ 변신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변신은 대전 게임에서 필수적으로 존재하는 개인간 실력차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유저가 언제나 긴장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타격을 받았을 때 게이지가 보다 빨리 채워질 수 있도록 설정했다.
 멀티라인 시스템 역시 정통 대전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상·중·하단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발전 시켰다.
 
 - 앞으로 계획은.
 ▲ 다양한 스킬 시스템 추가와 함께 단순 대전 격투에서 올 수 있는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한 길드시스템, 퀘스트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길드시스템은 결과에 따른 차등 보상과 길드 랭킹 등을 통해 1대1의 대전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 다양한 스킬 시스템의 구현을 통해 4대4 방식의 일반적인 대전과 함께 각 길드간 대규모 전투까지 가능토록 할 것이다.

<모승현 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멋지다!!!!

드뎌 이탈리안 레드의 마제가 나왔다.. 아직 한국 발매는 미정이지만..

회사에서 아론만 쓰던 마눌님께서 집에 물려놓은 마제 갈축을 몇번 눌러보시더니..

"이 키보드 맘에 들어"라는 말씀과 함께 회사로 갖고 가셨다 -_-;;

따라서 집에 물려놓은 키보드는 아론 리니어.. 게다가 메이드인 차이나

덕분에 키감은 좌절.. 게다가 아론 이 자식들..

공장을 중국으로 옮기더니 내구성도 개판이닷!!
.
.
.

얘기가 잠시 삼천포로 샜지만..

어쨌든 요는.. 이 마제스터치라는 녀석은

키보드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울 마눌님도 단번에 반해버릴만큼 대단한 녀석이단 말이닷!!

만족할만한 키감에.. 이쁜 레이아웃(물론 세이버형이 더 좋지만 -_-)

나중에 울나라 발매되면 울 집 컴터에 이녀석을 물려줄테닷.. 어흥!!


티스토리 오픈.. 잡담 2007. 3. 2. 12: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 엠파스 블로그..

이래저래 옮겨다녔지만..

가장 괜찮은 역시 태터툴즈인듯..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관리해보련다..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어떨런지는 미지수..